데이터링크 계층에서는 데이터 단위를 '프레임' 으로 지정했다. 이 이더넷 프레임에서 역캡슐화 하여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를 제거한 것이 바로 네트워크 계층에서의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인 '패킷'이 된다. 반대로 TCP 세그먼트에서 캡슐화하여 IP 헤더를 붙인것도 '패킷' 이다. IP 헤더의 크기는 20 ~ 60 바이트 그외에는 0바이트에서 65515 바이트이다. (IPv4 기준) 이 패킷에서 주요 핵심이 되는 IP 헤더는 다음과 같은 정보로 구성이 된다. - Version(버전) : IP 프로토콜의 버전을 의미 - IHL(Header Length,헤더 길이) : 헤더의 총 길이를 나타냄 - Type of Service(TOS,서비스 유형) : 패킷의 전송 우선순위를 제공하는 필드 - Total Length..
A, B 클래스들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하나의 네트워크 주소로 매우 많은 호스트를 가질 수 있다. 한 기관이 이렇게 많은 호스트를 가지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IP 주소가 낭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이렇게 많은 컴퓨터가 한꺼번에 패킷을 전송하면 네트워크가 매우 혼잡해진다. 이렇게 너무 많은 IP 주소가 낭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서브 넷팅(subnetting) 기술이다. 서브넷팅 : IP 주소를 클래스로 구분하는 방법, 대규모의 네트워크를 작은 네트워크로 분할하는 것 서브넷 : 서브 넷팅을 통해 분할된 네트워크 분할된 네트워크의 어디까지가 네트워크 ID이며 어디부터가 호스트 ID 인지 알아보기가 어렵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네트워크 ID 와 호스트 ID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서브..
IP 의 대표적인 특징은 아래 4가지이다. 1) 비신뢰성 IP 는 최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긴 하지만 데이터가 송신지까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보장하지는 않는다. 신뢰성 있는 전송은 "전송계층" 에서 이루어진다. 2) 비연결형 TCP 프로토콜과는 다르게 연결설정 과정 없이 데이터를 전송한다. 3) 주소지정 주소를 제공함으로서 각 기기장치가 식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4) 경로설정 IP 주소를 통해 라우팅의 경로 설정도 가능하게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호스트, 라우터) 들은 자신의 고유한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인터넷 프로토콜은 논리적 주소인 IP 주소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서로 송수신 할 수 있게 한다. 즉 IP 주소란 각 기기들을 ..
물리계층, 데이터 링크 계층까지의 동작에서는 하나의 네트워크 내에서 어떻게 연결이 되고 구성되는지를 초점으로 맞추었다 그에 비해 네트워크 계층에서의 동작은 한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데이터가 전송되는 과정에 동작을 초점으로 맞춘다. 네트워크 계층의 주요 프로토콜은 IP,ARP,ICMP,NAT,RIP,BGP,OSPF 등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다.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이러한 프로토콜을 통해 동작을 수행하는 라우터라는 네트워크 장비를 필요로 한다. 데이터링크 계층 에서는 MAC 주소에 중심을 두지만,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논리적 주소인 IP에 중심을 둔다. 사설 네트워크에서 공용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서는 IP라는 프로토콜이 필요로 하다. 가정의 기기가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사설 IP를..
CSMA/CD 는 일단 각각의 의미를 풀어서 보면 아래와 같다. - CS (Carrier Sense) : 반송파 감지 (통신 회선이 사용중인지 체크) - MA (Multiple Access) : 다중 접속 (통신 회선이 비어있는지 체크) - CD (Collision Detection) : 충돌탐지 (충돌을 감지하였는지 체크) 초기 이더넷의 규격은 동축케이블의 버스형이었다. 버스형 네트워크 토폴로지에서 사용하는 이론으로써 어떤식으로 데이터를 충돌없이 효율적으로 전송하는데 적용하는 이론이 CSMA/CD 이론이다. 버스형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여러 대의 기기가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대의 기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다. 그럼 해당 이론을 버..
1. 반이중 통신 - 데이터의 송수신을 '번갈아가며' 하는 방식 - 초기 이더넷은 반이중 통신 - 반이중 통신은 데이터의 송수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불가능함 - 아래와 같이 pc1과 pc2 가 동시에 송신을 하게 되면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2. 전이중 통신 - 데이터의 송수신을 '동시에' 하는 방식 - 현재 이더넷을 전이중 통신 사용 가능함. - 아래와 같이 pc1과 pc2가 동시에 송신을 한다고 하더라도 충돌의 문제가 없다.
- 스위치는 스위칭 허브라고도 불린다. - 더미허브와 외관상 큰 차이가 없다. - 스위치는 연결된 장치의 물리적인 주소를 구분해서 해당 주소가 있는 장치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장비이다. - 스위치를 통하여 각 장치를 연결함으로써 이더넷을 이용한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스위치는 전송할 장치에 연결된 포트로만 데이터를 전송한다. - 대역폭을 나누어쓰던 더미 허브는 속도저하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위치는 속도 저하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MAC 주소 테이블을 이용한다. pc1 이 pc3 로 데이터를 보낸다고 가정해보자. pc1, pc2, pc3, pc4 의 MAC 주소를 각각 A,B,C,D 라고 가정해보자. 아래와 같이 프레임 내에 이더넷 헤드에 목..
- 이더넷에서 인터페이스를 특정하기 위한 "48비트"의 물리적인 주소 - 예를 들어 4대의 pc 가 허브 또는 스위치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각 기기장치를 특정할 수 있는 물리적인 주소가 필요하다. 이때 사용되는 주소가 MAC 주소이다. - MAC 주소는 물리적인 주소고, IP 주소는 논리적인 주소이다. - MAC 주소 = 물리주소 = 하드웨어 주소 - MAC 주소 자체가 제조할 때 새겨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번호이다. => 중복되지 않도록 규칙이 정해져 있다. - 앞쪽 6자리는(24비트) 랜 카드를 만든 제조사의 번호 - 뒤쪽의 6자리는는(24비트) 제조사가 랜 카드에 붙인 일련번호(시리얼 번호)이다. 이더넷 헤더에는 출발지 맥주소, 목적지 맥주소가 포함되는데 각 필드는 데이터 전송 시에..
- osi 7계층의 하위 두번째 계층인 데이터링크 계층의 프로토콜이자, tcp/ip 계층의 맨 아래 계층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층의 프로토콜이다. -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토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술 방식 - IEEE 802 위원회에서 표준으로 지정된 프로토콜, ISO 에서 국제 표준으로 지정된 프로토콜 - 이더넷을 통하여 유선네트워크 구축 가능 - 일반적으로 LAN 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 규격 - 초기 이더넷 규격은 버스형이었기에 CSMA/CD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다. 컴퓨터에서 처리해야 하는 서비스들고 복잡해지고 LAN 으로 연결되는 장치의 개수도 많아지면서 송수신되는 데이터의 양도 매우 빠른속도로 증가 => 이에 따라 깆존 네트워크의 속도보다 더 신속한 고속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증가됨 이와 같..
데이터 링크 계층 - 네트워크 장치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과 절차를 제공하는 계층 - 인접한 하위계층인 물리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대표적인 데이터링크 계층 네트워크 기기는 물리적인 주소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스위치가 존재한다. - 주요 프로토콜은 이더넷, CSMA/CD 그외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의 캡슐화와 역캡슐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 데이터 단위는 프레임이라고 한다. 데이터 링크 계층은 2개의 부 계층으로 나뉜다. 각각 LLC(Logical Link Control) , MAC(Media Access Control) 로 나눌 수 있다. 1) LLC(Logical Link Control) - 논리적 연결 제어 - 데이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