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피터
- 통신의 전송 신호를 재생하고 증폭시켜주는 기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두대의 컴퓨터가 통신한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통신하는 기기가 서로 멀리 있을경우에 전송하는 전송 신호의 세기가 약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약해지는 신호를 다시 복원하거나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리피터는 광매체 등에서 전송되는 전송 신호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송신호를 재생하고
증폭시켜서 다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리피터를 이용하여 동일한 LAN 에서 거리를 연장시키는 것이 가능함으로써 멀리있는 피씨와도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리피터의 역할을 수행해주는 기기들이 많아서 굳이 리피터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2. 허브
- 허브는 더미허브와 스위칭허브(스위치)로 나눌 수 있다.
- 허브는 여러 컴퓨터들을 서로 중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장비이다.
- 여러대의 컴퓨터를 허브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 리피터처럼 전기신호를 정형화 하고 증폭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1) 더미허브
- 전체 대역폭을 각 컴퓨터들이 분할해서 쓰는 방식이다.
- 만약 허브의 대역폭이 100mbps 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네개의 피씨가 연결되어 있으면 각각 25mbps씩 사용하는 것이다.
- 대역폭을 분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네트워크 속도는 떨어진다.
- 그러므로 너무 많지 않은 수의 소규모 환경에서 더미허브를 사용한다.
- 만약에 PC 1에서 PC2 에게만 데이터를 전송하고 싶어서 데이터를 보내게 된다면
의도한 바와 다르게 모든 피씨에게 보내진다.
2) 스위칭 허브
- 위에서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 특정 피씨가 특정 피씨에게만 데이터를 보내고 싶어서 스위칭 허브가 사용된다.
- 데이터링크 계층의 주요기기인 "스위치"라고 불린다.
- 더미허브와는 다르게 데이터의 전송기능뿐 아니라 각종 제어와 관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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