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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환경은 기본적으로 비신뢰성 환경이므로 데이터 전송과정에서 에러와 유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것은 당연한 논리이다.
그렇기에 전송계층에서는 "목적지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가?" 에 초점을 맞춘다.
데이터를 그냥 보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보장해주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전송계층의 특징은 신뢰성과 정확성에 초점을 두어서 전송을 하느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느냐에 따라서통신방식이 나눠진다.
대표적인 주요 프로토콜은 TCP, UDP 이다.
1. TCP
- 신뢰성과 정확성에 초점을 두는 전송 방식은 연결을 하여 여러번 확인하는 절차를 필요로 한다.
- 프로세스간 전송을 담당.
- 연결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이중 방식의 전송 서비스를 제공
- 재전송, 에러제어, 흐름제어, 혼잡 제어등의 기능이 존재
2. UDP 프로토콜
- 효율성에 초점을 둔 통신 방식은 연결을 해서 확인하는 절차보다는 효율적으로 빠르게,
일방적으로 통신을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 대표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다.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가끔 화질이 깨지거나 버벅이는 경우가 있는데,
신뢰성과 정확성을 포기한 대신 효율적으로 빠르게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다.)
전송계층에서는 TCP 헤더의 캡슐화 역캡슐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해당 데이터 단위를 세그먼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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